안녕하세요! 어느 멋진 날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활기찬 전통시장의 정을 느끼고 싶어서 시흥 신천동에 위치한 '삼미시장'에 다녀왔어요.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둘러보고 왔답니다.
주말 나들이나 장보기에 딱 좋은 삼미시장 생생한 방문기와 함께, 시장에서 득템 한 싱싱한 오이로 아삭한 오이지 담근 이야기까지 알차게 풀어볼게요!
시흥 신천동 삼미시장 입구 & 풍경

시흥 삼미시장
주소: 경기 시흥시 삼미시장길 18
서해선 신천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정말 좋아요!
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깔끔하게 정돈된 아케이드 지붕이 눈에 띄었어요. 요즘 전통시장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어서 참 매력적이죠.

주말이라 그런지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활기가 넘쳤답니다. 정겨운 시장 특유의 분위기 덕분에 발걸음도 가볍게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알록달록 싱싱한 제철 과일과 채소 가득!
시장에 오면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곳, 바로 과일 가게와 채소 가게인데요. 삼미시장 과일들은 정말 한눈에 봐도 신선함이 남다르더라고요.

또 다른 코너에서는 새빨간 산딸기와 천도복숭아, 그리고 요즘 보기 귀한 오디까지 나와 있더라고요. 빛깔이 어찌나 고운지 보기만 해도 상큼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채소 가게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파릇파릇한 대파, 가지, 고추 등 없는 게 없고, 하나같이 산지 직송 느낌으로 싱싱함 그 자체였습니다.

삼미시장 필수 코스! 시장 떡볶이 &어묵 먹방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시장에 와서 먹거리를 빼놓으면 섭섭하죠?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시장 안쪽 분식집으로 향했습니다.

삼미시장에 갈 때면 늘 들려서 먹는 맛집이에요

여기에 뜨끈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꼬치어묵까지 곁들이면 완벽한 조합 완성! 종이컵에 담아 마시는 뜨끈한 어묵 국물은 언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삼미시장에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삼미시장 백오이로 아삭한 '오이지' 담그기 꿀팁!
오늘 시장에 간 가장 큰 목적 중 하나는 바로 요 싱싱한 백오이를 사기 위해서였어요.

한눈에 봐도 단단하고 곧게 뻗은 백오이가 가득 묶여 있길래 얼른 데려왔습니다. 여름철 밑반찬으로 오이지 원픽이잖아요? 집으로 오자마자 바로 오이지 담그기에 돌입했습니다.

오이지를 담글 때 비법 중 하나는 바로 '고추씨'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면포에 고추씨를 넉넉히 담아 함께 넣어주면, 은은하게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고 방부 효과도 있어서 국물이 맑고 깨끗하게 유지된답니다.

뜨거운 물에 오이를 30초 정도 데쳐줍니다

통에 데친 오이를 차곡차곡 담고 고추씨 주머니를 얹은 뒤, 소금배합수와 함께 마지막에 소주를 부어줍니다! 오이를 한번 데쳐주면 오이가 무르지 않고 끝까지 아삭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팔팔 끓인 소금물을 부어줍니다

시흥 삼미시장 방문 총평
접근성 및 시설: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깔끔하고 신천역 근처라 찾기 쉬워요.
볼거리 & 먹거리: 제철 과일, 채소가 정말 저렴하고 신선하며 떡볶이 등 길거리 음식이 훌륭합니다.
재방문 의사: 100%! 다음번엔 또 다른 제철 식재료를 구하러 갈 예정이에요.
사람 사는 냄새와 신선한 먹거리가 가득한 시흥 신천동 삼미시장, 이번 주말에 가벼운 장보기 나들이로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삼미시장 방문기를 마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

일주일 후 열어보니 아주 잘 익었습니다~^^

#시흥삼미시장, #삼미시장, #신천동삼미시장, #시흥 가볼 만한 곳, #전통시장장보기, #삼미시장맛집, #시장떡볶이, #오이지 담그는 법, 어묵, #시흥신천역
'주말 가볼 만한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태안 여행] 몽산포 해수욕장 & 캠핑장 완벽 가이드: 갯벌체험부터 솔밭 캠핑까지 (2) | 2026.07.20 |
|---|---|
| [태안 가볼만한곳] 품질 좋고 저렴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 생생 방문 후기 (정육/농산물/해물추천) (7) | 2026.06.07 |
| [주문진 수산시장] 주문진 수산시장 다녀온 후기|백골뱅이 가격, 오징어 시세, 건어물 쇼핑까지 (1) | 2026.05.26 |
| 군포 주말 나들이 추천 [조용히 피크닉 즐기기 좋은 수리산] 도립공원 방문 후기 (2) | 2026.05.24 |
| [영흥도 고양이 카페] 고양이역에 다녀온 후기 (1) | 2026.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