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주말에는 경기도에 구리 농수산물시장을 다녀왔어요~
날씨도 좋고 드라이브도 하니 좋더라고요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생각보다 너무 조용하고 텅~빈 상가들과 시장 안쪽은 대부분 문이 닫혀 있고, 몇몇 청과 가게와 소매 상점만 띄엄띄엄 운영 중이었습니다.
상인분께 물어보니 일요일은 대부분의 상가들이 쉰다고 알려주셨어요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가려던 순간, 근처에서 꽤 큰 식자재마트를 발견했습니다.
상대 도매상 식자재 마트

별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예상보다 규모가 훨씬 커서 놀랐습니다.
안에는 일반 마트에서 보기 힘든 업소용 식재료부터 다양한 소스, 냉동식품, 대용량 제품들까지 정말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평소 잘 보지 못했던 제품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냉동식품은 양 대비 가격이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식자재마트 특유의 분위기였습니다.
마트라기보다는 하나의 큰 창고 같은 느낌인데, 오히려 그런 분위기 덕분에 구경하는 재미가 더 있었습니다.

물건계산하고 나오니 응모권을 주셨어요
추첨을 통해 당첨되면 차량이 증정됩니다~~ㅎ
그러나 전 하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시장만 잠깐 둘러보고 올 생각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식자재마트에서 더 오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계획했던 장소보다 예상치 못한 곳이 더 기억에 남는 날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시장이 운영하는 날에 맞춰 다시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이~~만큼 사 왔어요~~^^♡